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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이 알아야할 논문 잘 읽고 정리하는 방법! 생활 속 데이터 과학

■ 논문을 찾고, 읽고, 정리하는 방법(미국 UCSD 박사과정 Maya Gosztyla 제안)


박사과정 초기에 논문 탐색과 정리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후 마침내 가장 적합한 논문 관리 방식을 찾았습니다.


➊ 1단계: 논문 찾기

처음엔 과학 트윗에서 새로운 논문을 찾곤 했습니다. 하지만 아무 관련 없는 트윗에 주의를 빼앗기는 경우가 많아 효율적이지 않았어요. 저널 이메일 서비스도 받았지만 수많은 이메일에 압도되어 줄곧 실패하곤 했습니다.

저널 RSS 피드는 정말 간단한 해결책을 제공합니다. RSS를 사용하면 특정 웹사이트의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구독할 수 있습니다. 거의 모든 주요 저널에는 자체 RSS 피드가 있으며 프리프린트도 활용 가능합니다. 저널 홈페이지에서 (RSS 피드를 안내하는) 아이콘을 찾으세요. 새로운 논문이 출판되면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는 PuBMed 또는 Google Scholar 키워드를 구독할 수도 있습니다.


피드를 정리하기 위해 피드 애그리게이터를 사용해도 좋아요. 인기 있는 옵션은 Feedly, Inoreader, NewsBlur가 있습니다. 매일 아침 피드를 스캔하는 데 5분을 할애합니다. 대부분의 논문은 제목만 보고 스크롤을 내립니다. 흥미로운 것이 보이면 '나중에 읽기' 폴더에 넣어둡니다.

특정 주제를 자세히 알아보려면, ResearchRabbit, Inciteful, Litmaps, Connected Papers 같은 문헌 매핑 도구를 사용해 보세요. 이들은 논문을 서로 연결하는 인용 네트워크를 추적하여 주어진 영역에서 가장 획기적인 논문을 찾아줍니다.


➋ 2단계: 논문 관리

여전히 손으로 참고 문헌을 작성하고 있다면 문헌 자동 관리 시스템을 사용해보세요. 논문 원고 준비에 절약하는 시간이 엄청납니다. Zotero, Mendeley, Endnote 같은 문헌 관리 도구는 참조 문헌 목록 작성 그 이상을 제공합니다. 폴더, 키워드, 태그가 있는 데이터베이스에 논문을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클릭 한 번으로 논문을 저장할 수 있는 브라우저 플러그인과 텍스트 내 인용을 추가하고 참고 문헌을 작성하는 워드 프로세서 플러그인을 제공합니다.

읽고 싶은 논문을 찾으면 즉시 문헌 관리툴에 추가합니다. 그런 다음 나중에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안전하게 저장되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브라우저 탭을 닫습니다 (매우 만족스러워요!).


➌ 3단계: 논문 읽기

이 작업이 가장 까다로워요. 실제로 논문을 읽어야 합니다. 논문 읽기의 핵심은 간단한 루틴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몇 가지 제안이 있어요.

① 시간을 정하세요. 가령, 금요일 아침에는 시간을 내어 주중에 새로 나오는 모든 논문을 검토합니다.② 작업 절차를 정하세요. 가령, 먼저 논문을 대충 훑어봅니다. 흥미로우면 더 자세히 읽고 중요한 텍스트는 강조 표시를 하고 간략한 요약을 작성합니다.③ 시간 한계를 정하세요. 읽을 수많은 논문이 있다면 시간을 따로 정해서 새로 시작하세요. 감당할 수 있는 수의 논문을 읽어야 미루지 않습니다.④ 산만함을 줄이세요. 브라우저 탭 대신 PDF 리더에서 논문을 읽으세요. Wi-Fi를 해제하세요. 핸드폰을 방해 금지 모드로 설정하세요.⑤ 논문 읽기를 즐기세요. 옆에 맛있는 커피를 준비하고 편안한 소파에 앉아 논문을 읽으면 참 좋습니다.


➍ 4단계: 논문 정리

강력한 논문 읽기 습관을 갖췄다면 노트를 정리하고 접근이 쉽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적인 솔루션은 Notion입니다. Notion은 메모, 프로젝트, 논문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정보를 구성하는 일종의 자유 형식 데이터베이스입니다. 대학원 연구와 관련된 모든 것을 관리하는 데 활용하고 있어요. Notion은 Notero라는 플러그인을 사용하여 문헌 관리툴인 Zotero와 동기화할 수도 있습니다. Zotero에 새 논문을 추가할 때마다 플러그인은 자동으로 그것을 Notion 데이터베이스에 추가합니다.


Notion 같은 데이터베이스에 익숙하지 않다면 간단한 엑셀 스프레드시트에 작업하는 것도 좋습니다. 어떤 도구를 선택하든 핵심은 읽은 모든 논문을 자세히 설명하는 표를 만드는 것입니다. 스프레드시트를 사용하는 경우 메모를 인라인으로 입력하거나 각 행을 별도의 Google 문서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Zotero 같은 일부 문헌 관리툴을 사용하면 참조 파일에 직접 메모를 첨부할 수 있습니다. 너무 지나치다고 볼 수도 있지만 읽은 모든 논문에 대한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면 문헌 검토와 논문 작성 작성이 훨씬 더 쉬워집니다. 키워드와 관련 프로젝트별로 표를 만들어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정리해두면 다시 논문을 읽을 필요가 없습니다.


논문을 읽는 습관과 논문 정리 방식을 확립하는 것은 더 나은 과학자로 만드는 데 유용합니다. 예전보다 훨씬 더 짧은 시간에 훨씬 더 많이 읽고, 읽은 내용을 활용하여 실험 설계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박사 지원과 장학금 신청할 때도 이 방식을 활용했습니다. 박사 학위 논문을 쓰기 위해 자리에 않을 때, 미래의 자신이 선견지명을 갖고 이런 작업을 미리 해온 것에 대해 오늘의 자신에게 고마워할 것입니다.


※ 설명 추가: 위 저자의 제안은 아주 유용한 방법입니다. 실제로 제가 활용하는 방법과 거의 일치합니다. 한 가지 추가하고 싶은 것은, 논문을 찾고 정리하고 인용하는 순서가 같으면 훨씬 더 효율적이겠지요. 저는 다섯 가지 종류의 문헌을 찾고 정리하고 인용하라고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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